Two in One
최종화 / Choi Jong Hwa
서로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이 하나의 문화시설에서 어우러져 사람들이 다시금 바라볼 수 있기를 원했다. 우리의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시설물 중 도서관은 정적인 분위기를 띄우는 도서관이 대부분이다. 도서관이 조용하게 독서를 즐기거나 공부를 하다 가는 곳이라 생각한다면 고리타분한 생각이다. 도서관도 문화시설의 하나로써 사람들이 즐겁게 이용하다 갈 수 있는 곳이기를 원하기에 이번 설계에서 도서관이라는 정적인 문화시설을 보다 역동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