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on Settlement Project
김승엽 / KIM SEUNG YEOB
소제목
달은 정착지로서 새롭게 각광받을 가치가 있는 곳이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외계로서 우주 개발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 또한 달이 정착지로서의 역할을 해준다면 단순히 과학적, 기술적인 가치 외에도 문화, 관광적인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달 정착지는 지구의 자원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곳이 아닌, 달의 토양과 광물자원으로 건축물을 만들고 달의 자원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달의 얼음을 캐서 물과 식량을 마련하여 지구로 부터 자립할 수 있게 만드는 건축물을 계획한다.
또한 달에는 대기가 없기 때문에 태양으로부터의 빛과 방사능 물질, 달의 날카로운 암석조각, 운석 등이 매우 치명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리한 외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외벽, 돔 구조를 이용하거나 달에 존재하는 크레이터를 이용하여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 또한 소방, 대피 시설도 지구와 다른 체계가 계획되어야 한다.